












손견 지못미=_=인가요..

한국에는 평화의 상징! 비둘기! 라는 것이 있었었다.

그들은 어딜가나 사랑을 받았었다.
교과서에도 '평화의 상징'이라며 종종 나왔던 비둘기
하지만 지금은 어딜가나 골칫 덩어리다.
그들은 하늘을 나는 자유보다는 더 쉬운 삶을 택하게 된다.
공원이나 광장부근에는 먹이를 찾을 필요도 없었다.
그들은 아직까지는 '평화의 새'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손수 모이를 주었다.
그렇게 쉽게 먹이를 먹다보니 그들의 날렵했던 몸은 점차 불어나,
이렇게 되고 만다. 땅콩 24인분 드셨어요? 땅콩 퍼먹어. 옆에있는 참새도 같이 퍼먹어.
이때부터 그들은 닭둘기라고 불리게 된다.
잡식성이라 편식도 하지 않아서
고추도 먹고~
남의 도시락도 훔쳐먹고~ 목마르면?

물도 먹고~ 세수도 하고~
그렇게 그들은 점차 인간생활에 적응하게 되어 개체수가 늘어나게 된다.
그러면서 슬슬 사람들을 위협할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들은 아무데나 싸갈긴다. 싸는곳이 인간의 머리인지도 모를것이다.
둘기들의 위협을 알리는 유명한 사진. 마치 뮤탈리스크 마냥 똥을 9-4-1전법으로 싸 갈긴다.
최근에는 환경오염때문에 병원균도 다량 보유하고 있어서 인간에게는 해악한 동물로 여겨진다.
그러나 개개인이 인간을 상대하기엔 인간은 너무 크고 강했다.
그래서 그들은

뭉치게 된다.
닭둘기에게 포위당한 인간아이. 저 꼬마의 목숨은 보장할 수 없다.
이미 하반신을 먹힌듯한 인간남성..

비둘기가 미래의 적이 될것임을 예견하는 공포만화의 한장면.

이렇듯, 비둘기는 우리의 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객관적인 입장으로써, 닭둘기의 이런 적응력에 박수를 보낸다.

비둘기측에서, 이는 상당히 발전된 모습이다.
먹이도 쉽게 구하고, 개체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편안한 삶을 누리고,
더이상 하늘을 나는건 생존때문이 아니다.
날개는 이제 그들의 유희와 즐거움을 위해서 쓰일 수 있다.
왜 멸종된 동물들은 인간세상에 적응을 하지 못했는가?
그저 자기가 사는대로만 살고 아니면 죽길 원했나?
그들은 환경오염이 아닌 그들의 무능력함에 멸종된 것이다.
하늘나라 가서 왜죽었냐? 라고 묻는다면,
"아나 인간들이 자연을 더럽혀서요." 라고 말할꺼냐?
인간이 죽인거야?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적응을 못한거다. 너희들이...
자신에게 남이 맞춰줄꺼라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모든것을 받아들일 준비는 항상 갖춰져야 한다.
그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자명한 진리 라고 난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모든걸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이 자신인것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닭둘기들아... 너희는 너희 자손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라.. 너희도 잊기 전에....
날때는 좀 날자.
아무튼 남들이 다 욕한다해도 난 비둘기의 정착을 멋지다고 생각한다. 짝짝짝
칭찬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좀 때려잡아 볼까?

해해해햏해햏